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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시 #19 기어코 지고 말 저것들이 온몸에 자국을 낸다
꽃 핀다 나는 아무 말 할 수가 없다 아무 노래도 부를 수가 없다 기어코 지고 말 저것들이 온몸에 자국을 낸다 - 꽃자국, 김재진
- 1:00 | 오늘 한시
- · 2023. 10. 17.
오늘 한시 #18 깊이 앓으싶시오 앓음답도록 아름답도록
깊이 앓으싶시오 앓음답도록 아름답도록 - 너 외롭구나, 김형태
- 1:00 | 오늘 한시
- · 2023. 10. 16.
오늘 한시 #17 비를 깨물었더니 내가 젖더라
하늘을 깨물었더니 비가 내리더라 배를 깨물었더니 내가 젖더라 - 하늘을 깨물었더니, 정현종
- 1:00 | 오늘 한시
- · 2023. 10.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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