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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둠 속에서 아주 나직하게 아주 오랫동안 그 이름을 부른다.
그러면 내 안에서 무엇인가가 솟아오른다. 나는 두눈을 감음 채 이름을 불러 그것을 맞으며 인사를 건넨다.
슬픔이여 안녕.
-프랑수아즈 사강, 슬픔이여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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