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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이 파도처럼 덮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물에 잉크가 퍼지듯이 서서히 물드는 사람도 있는 거야.
- 헤어질 결심, 해준
관계에서 시작과 끝을 선언할 수 있을지라도 마음이나 감정은 그렇지 않다.
당장 눈물이 흐르지 않아 괜찮다 생각하다가도 무심코 슬퍼지는 날이 있다.
슬픔은 느리게 찾아오는 것이 아니라, 내면의 슬픔을 인지하기까지 각자마다 차이가 있는 것일 수도 있다.
- 아워익스프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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