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추천] 종이의 집 시즌 4 리뷰 /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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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의 스포일러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요즘 넷플릭스에 빠져 사는 사람 중 1인입니다..

다양한 콘텐츠에서 볼 것 찾는 중에 " 종이의 집 " 한 번 봐볼까 하고 봤는데 시즌1에서 시즌4까지 일주일이 후딱...!

보기 전에 약간 의상이랑 가면이 영화 어스, 해피 데스데이를 연상시키기도 한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처음에 수많은 강도 영화가 있어서,, 음 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면서 일단 보기 시작했는데요. 

탄탄한 스토리, 다양한 캐릭터들, 그리고 예측 불허한 사건들, 스토리 진행과 회상신의 교차, 교수의 치밀한 계획 등 여러 복합적인 요소들이 합쳐져 신선하고 긴장감있게 이야기를 끌어가서 계속 보게되는 매력이 있다.

약간 스토리가 진행되면서 발암(?)적인 캐릭터가 있긴하지만 솔직히 나는 예측불허한 스토리와 긴장감을 위해 있어야할 캐릭터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캐릭터마다 각자의 매력과 삶들이 있어서 더 애정이 간다하야하나 캐릭터들이 매력있다! 현재와 회상신의 교차로 보여지는 진행도 잘 구성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구성은 교수의 세밀한 계획을 돋보이게 만들었다. 


스페인 드라마로서 시즌1-2 까지 제작하고 더 제작할 계획이 없었다고한다. 넷플릭스로 오면서 인기가 많아져서 시즌 3-4까지 현재 개봉되었고 시즌5 제작도 확정이라고한다..!! 두구두구


시즌 1,2 에서 하나의 큰 사건이 끝나고 시즌 3,4 에서 또다른 큰 사건이 나타난다. 시즌 4에서 큰 사건 도중 결정적인 장면에서 끝나면서 시즌 5에서 이어질 것을 암시한다. 개인적으로 시즌 4가 지금까지 종이의 집 시즌 중에서 제일 역대급 재밌었다. 시즌1은 13화, 시즌2는 9화, 시즌3는 8화였다. 시즌4는 8화였는데 진짜 하루 반나절 사이에 다본 것 같다. 아무래도 넷플릭스로 넘어가며 스케일이 훨씬 커지기도 했고, 강적이 나타났다해야하나 더 긴장감이 넘쳤다. 특히 시즌4에서 제일 중요한 장면은 하루종일 머릿 속에 맴돌게 하였다. 후.... 그리고 시즌 3부터 새로 등장한 인물, 시에라의 캐릭터 연기도 되게 인상깊었다. 귀에 총을 대고 전화받으며 능청스럽게 협박하는 장면 또한ㅋㅋㅋ 교수팀에 등장한 새로운 캐릭터들도 인상 깊었으며 시즌5에서 활약이 기대된다. 시즌 1인가 2에서부터 나온 벨라 챠오(Bella ciao) 노래도 되게 인상 깊다. 저항군의 노래로서 시즌3와 4의 상황에 너무 딱 맞는 노래다. 심지어 중독성있음

암튼 넷플릭스로 시간 때우기 좋은 종이의 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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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 안된 글,,, 의식의 흐름대로 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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