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동] 안녕인사동 사위식당 낙곱새 후기/리뷰
안녕하세요 칠원입니다. 얼마 전에 인사동 쌈지길 주변에 새로 생긴 안녕인사동을 그냥 지나칠 수 없었는데요. 지하?인가 1층에는 미니언즈 특별전이 전시중이었고 배가 고파서 4층에 식당가를 향했어요. 낙곱새는 개미집에서만 먹어봤었는데 오랜만에 생각나서 낙곱새를 주문했어요! 밥에 비빌 재료인 부추, 콩나물, 김가루가 나오고 밥과 동치미가 나왔어요. 음식이 나오고 낙지가 붉어지면 뚜껑을 열고 옆에 놔둡니다. 그전에 뚜껑을 열면 안된다 합니다! 한번 저어주고 슬슬 밥에다 비벼먹거나 그냥 먹습니다. 개미집 낙곱새보단 먼가 파가 많이 들어가고 조금 더 시원한맛의 느낌?이었습니다. 미묘하게 차이나는데 오랜만에 다시먹는거라 ㅠㅠ 낙지와 곱창 그리고 새우, 이 맛없을 수 없는 재료들이기 때문에 맛잇게 먹었습니다...